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의 서동욱 팀장은 2024년 1월 29일-2월 5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인천교육청 소속 교사들과 함께 연수차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해당 연수는 KOPI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갈등조정 연수를 배운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영국 회복적정의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옥스포드, 글로스터, 런던을 돌며 벨린다 홉킨스 박사님과의 워크숍, 교육청 관계자와의 만남, 회복적 학교 방문을 통해서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교사로서의 철학과 가치를 다지고 학교에서 어떻게 회복적 문화를 만들고 구축했는지를 경험했습니다.
서로의 언어가 달라도 회복적 정의라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학교의 문화가 되기까지 애써온 노력은 학교에서 만나는 교사와 학생들의 따뜻한 환대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의 문제 행동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 처벌하기보다 관계의 변화로 만나는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학교 문화로서 회복적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영국에서의 짧은 회복적 여정을 통해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회복적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연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소식]
인천교육청X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 영국 회복적정의 해외 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의 서동욱 팀장은 2024년 1월 29일-2월 5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인천교육청 소속 교사들과 함께 연수차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해당 연수는 KOPI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갈등조정 연수를 배운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영국 회복적정의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옥스포드, 글로스터, 런던을 돌며 벨린다 홉킨스 박사님과의 워크숍, 교육청 관계자와의 만남, 회복적 학교 방문을 통해서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교사로서의 철학과 가치를 다지고 학교에서 어떻게 회복적 문화를 만들고 구축했는지를 경험했습니다.
서로의 언어가 달라도 회복적 정의라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학교의 문화가 되기까지 애써온 노력은 학교에서 만나는 교사와 학생들의 따뜻한 환대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의 문제 행동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 처벌하기보다 관계의 변화로 만나는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학교 문화로서 회복적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영국에서의 짧은 회복적 여정을 통해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회복적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연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