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1

[현장소식] 경남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은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훈련을 진행합니다.
특히 최근 경남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이하 경남 RD 연구회) 요청으로 김해, 창원, 밀양, 진주, 거제 등 경남 여러 지역에서 연속 연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교사들에 의해 기획되고 모집된 자생적 연수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경남 RD 연구회 소속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 때문에 의미와 보람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남 RD 연구회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법이 아닌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 이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쌓아 올라가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기에 회복적 생활교육 워크숍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꾸준히 참여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조정자 훈련 과정까지 이수하려는 선생님도 늘고 있습니다.

  •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후기 몇 가지를 공유합니다.
    – 연수를 통해 처음으로 끈끈하면서 안전한 공동체임을 느꼈다.
    – 학생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았다.
    – 단 하루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반 아이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연수 이후 편안해졌다.
    – 반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회복되었다.
    – 학생과 만나는 월요일이 늘 부담이었는데 처음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월요일이다.
    – 충전 받은 느낌과 힐링. 그리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여기서 받은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잘 돌려줘야겠다.
    – 책 일부분만 실천하고 성과만 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깊이 있는 철학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 서클은 했지만 회복적 생활교육은 아니었던 것에 부끄러웠다.
    – 아는 자만이 할 수 있다. 많은 교사가 회복적 생활교육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판단한다. 제대로 알면 다들 회복적 생활교육을 좋아할 것이다.
    – 교사로서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이번 연수 중 문제해결서클을 진행했었는데 아이도 나도 서로 배웠다.
    – 문제해결서클 해봐야겠다. 힘이 생겼다.
    – 회복적 생활교육을 널리 알리고 싶다.